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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C&C, 1분기 매출액 전년 동기대비 30%, 영업이익 2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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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백종민 기자] IT서비스 업체 SK C&C(대표 김신배)가 올 1분기 매출액 2846억원 영업이익 299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2009년도 1분기 매출액 2190억원과 영업이익 241억원 대비 각각 30%와 24.1%성장한 수치다.
SK C&C의 성장세는 지난 2004년 대외 사업 진출 선언 후 매년 급성장해 온 공공과 금융을 비롯한 대외사업과 안정적 매출 기반 확보가 가능한 OS(아웃소싱)사업의 호조 덕분인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SK C&C는 최근 총 380억원 규모로 금융 차세대 사업 마지막 대어로 알려진 부산은행 차세대 금융 시스템 구축 사업을 수주했다. 이번 사업 수주는 지난 1월에 있었던 한국투자증권 차세대 시스템 구축 사업에 이은 올 해의 두 번째 차세대 사업 성과다.

SK C&C는 선택과 집중 전략을 구사해 금융 핵심 분야별 차별화된 기술력 확보를 바탕으로 IT서비스 분야 경쟁력 강화를 통해 금융권 최대 화두였던 차세대 정보시스템과 IFRS 분야를 중심으로 금융 분야 선두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SK C&C 관계자는 "SK C&C가 업계 후발주자임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변화와 혁신을 통한 사업 경쟁력 증대, 선택과 집중을 통한 타겟 시장 공략으로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뤄냈다"고 분석했다 또한 "올해에도 창의와 혁신을 바탕으로 공공과 금융은 물론 글로벌 사업에서의 획기적 성과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올 해의 사업 수행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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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민 기자 cinqan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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