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 의원은 이날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합동조사단에)국제 전문가를 합류시키면 투명한 조사에 도움이 되고 조사 결과에 신뢰도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또 "동북아의 안보전략과 군사기밀이 유출될 수 있어 이들의 조사단 참여를 반대하는 의견도 있지만 조사과정에서 기밀사항에 대한 제한적 조치를 취하면 군사기밀을 보호하면서 진행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현재 민군합동조사단에는 미국과 영국, 스웨덴 등 4개국의 전문가가 참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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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연진 기자 gy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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