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코스피시장에서 현대미포조선은 전 거래일 대비 0.64% 오른 15만6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매수상위창구에는 CLSA 모건스탠리 메릴린치 등이 오르며 상승세에 힘을 실었다. 현대미포조선은 장 중 15만9000원까지 올라 52주 최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전문가들은 현대미포조선이 상승세를 보일 수 있는 이유로 수주모멘텀과 자산가치부각을 꼽았다.
양정동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이날 "1분기 현재 올해 수주목표의 33%를 달성해 수주 모멘텀이 돋보인다"며 "그 결과 수주잔고 역시 2.5년치를 유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수주잔고가 안정되면 '저가 수주전'에 휘말릴 필요가 없어 이익 가시성도 높아진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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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별 기자 silver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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