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관계자는 19일 "실종자가족 8명, 가족협의회 대표 2명이 오전 7시부터 함미내부로 들어가 내부를 확인하고 오후부터 민군합동조사단의 조사가 재개 될 것"이라고 밝혔다.
군은 시신을 수습하지 못한 가족들과 희생 장병 유족들이 함미 내부를 둘러본 다음 함미 무기분류 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조사 2일째를 맞은 미군합동조사단의 조사활동도 속도를 낸다.
특히 이들은 외부와 접촉을 끊고 군에서 제공한 2함대 숙소와 내무반에서 생활하고 있다.
군당국은 이날중 선체 내 유도탄과 어로, 탄약을 분리한 후 20일 2함대 내 수리기지에 함미를 거치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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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낙규 기자 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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