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신희 애널리스트는 "레바넥스의 적응증 추가(역류성식도염)를 위한 임상 3상을 완료하고 2분기쯤 허가를 취득할 예정"이라며 "레바넥스 매출은 타제품과 가격 경쟁력(동일 적응증 보유 제품 대비 15~30% 저렴)을 기반으로 3분기부터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환율이 하락함에 따라 수출 사업부의 매출 부진이 예상되고 처방의약품의 매출 성장율이 한 자리수에 그칠 것으로 유한양행의 올해 1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6% 증가한 1659억원으로 내다봤다. 환율 하락에 따른 원가율 개선과 판관비중의 하락에 기인해 영업이익률은 12.7%로 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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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소정 기자 moon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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