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현지시간) 미 백악관에 따르면 지난해 오바마의 소득은 560만달러로 집계됐고, 국세청(IRS)에 180만달러의 세금을 납부했다. 지난해 오바마의 소득은 전년 270만달러에서 두 배 이상 급증했다. 공식 연봉으로 40만달러(약4억4300만원)를 받은 한편 두 권의 저서가 베스트셀러에 오르면서 쏠쏠한 인세를 챙긴 것.
한편 지난해 노벨평화상을 수상하며 받은 상금 140만달러는 10여개의 단체에 기부금으로 쓰이면서 소득으로 신고 되지 않았다. 지난해 오바마는 총 40개 단체에 32만9100달러를 기부했다.
백악관은 또 조지프 바이든 부통령 부부의 지난해 소득이 33만3182달러로 집계됐고, 7만1147달러를 납세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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