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성기 기자]후원자를 찾지 못해 챔피언 벨트 박탈위기에 놓였던 세계복싱협회(WBA) 여자 페더급 챔피언 최현미(20) 선수가 마침내 든든한 지원군을 얻었다.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따르면 최 선수는 국민체육진흥공단의 후원으로 30일 열리는 WBA 페더급 세계타이틀매치 3차 방어전을 치를 수 있게 됐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은 오늘 오후 3시 서울 올림픽회관 14층에서 후원금 전달식을 갖고 1억원을 전달할 예정이다.
'탈북 복서' 최현미는 30일 오후 2시 수원 성균관대 자연과학캠퍼스에서 도전자 클로디아 로페스(31·아르헨티나)와 방어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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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기 기자 musict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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