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물망 복지센터,복지콜센터, 사랑기동대 삼두체제 구축으로‘서울형 그물망 복지’실현
‘서울형 그물망 복지’는 서울시가 지난달부터 소외계층 위주의 대상별 복지정책을 주거 건강 문화 양육 교육 등 5대 분야를 추가, 모든 시민에게 확대한 사업으로 구는 이에 발 맞추어 삼두체제 구축 등 지역실정에 맞는 맞춤형 통합 복지사업을 추진해 복지서비스의 효율성을 높이기로 했다.
또 지난해 5월에 출범해 복지 고용 교육 주거 등 구청 각 부서에서 산별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복지서비스를 원 스톱으로 전화상담해 현재까지 1556건의 상담실적을 거두는 등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는 ‘동작 복지콜센터’ 인력을 보강해 한 자리에서의 통합 복지서비스 제공을 강화했다.
$pos="C";$title="";$txt="동작골 사랑기동대 발대식 ";$size="550,366,0";$no="2010041408253490793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이와 함께 삼두체제의 세 번째 축인 ‘동작골 사랑기동대’의 적극적인 운영을 통해 현장 중심의 효과적이고 지속적인 사례관리를 가능토록 할 계획이다.
동작골 사랑기동대는 구청 주민생활지원국장을 단장으로 구청, 보건소와 동작경찰서 소속 공무원과 동작복지재단, 동작자원봉사센터, 지역내 사회복지관, 장애인복지관, 보육원과 정신보건센터 소속 민간 전문가 등 총 23명으로 구성된 민·관 네트워크 기동대로 지난 3월 발대식을 가졌다.
한편 구는 삼두체제 구축 이외에도 자원봉사자가 포함된 동별 2명의 복지살피미를 별도로 운영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 발굴에도 적극 힘 쓸 방침이다.
김우중 구청장은 “이번 그물망 복지사업 추진을 통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하고 혜택이 필요한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는 등 모든 주민들이 공공복지 혜택으로부터 소외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는 ‘동작 그물망 복지센터’등 세 축을 중심으로 지역 내 복지재단 과 자원봉사센터 등 유관기관의 긴밀한 복지체계를 구축해 소극적인 복지에서 찾아가는 적극적인 복지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그물망 복지를 이용하려면 동작 복지콜센터(☎800-9129)와 구청 주민생활지원과(☎820-954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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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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