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수목원, 15일~5월 15일 산림박물관 특별전시실
우리나라에만 자라는 한국특산식물 50점이 선보인다. 광릉골무꽃, 구상나무, 노랑붓꽃, 매미꽃, 모데미풀, 변산바람꽃, 섬현삼, 어리병풍, 자주솜대 등 평소에 보기 어려운 것들이다.
$pos="R";$title="노랑붓꽃";$txt="노랑붓꽃";$size="198,291,0";$no="2010041323165700145_3.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전시회는 중요한 한국특산식물을 세밀하고도 사실적·예술적으로 묘사해 자생식물을 쉽게 알리고 소중함과 보존 필요성을 알리는 계기도 된다.
수목원을 찾는 관람객들은 무료로 볼 수 있다. 전시기간 중 화~토요일은 오전 9시~오후 5시까지 전시된다.
☞식물세밀화란?
식물체에 대해 사진으로 나타낼 수 없는 부분이나 형태를 묘사해 식물학적 면에서 정확하게 나타낸 그림이다. 작가의 예술적 감각이 더해짐으로써 식물의 구별은 물론 미적 감각을 더 돋보이게 할 수 있는 예술작품이다. 산림청은 국립수목원을 통해 자생식물 세밀화 제작사업을 벌이고 있다. 해마다 만든 작품 중 특정주제를 갖고 세밀화 전국 순회전을 열어 국민들에게 우리식물을 널리 알리는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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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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