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17~18일 제2회 효문화뿌리축제 특별전서 ‘안동 김씨 성보’ 선봬
$pos="L";$title="";$txt="'안동김씨성보'.";$size="352,233,0";$no="2010040916241168134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아시아경제 최장준 기자] ‘자유롭게 볼 수 있는 최고 오래된 족보’가 대전시 중구에서 17~18일 ‘제2회 효문화 뿌리축제’ 개막과 함께 열리는 ‘한국족보박물관 준공기념 기증유물특별전’에서 선보인다.
‘안동김씨성보(安東金氏姓譜)’가 바로 그것이다.
이 족보는 학계에서 알려진 자료론 세번째로 오래된 족보로 일반인이 볼 수 있는 족보론 최고 오래 됐다.
지금까지 전하는 족보 중 가장 오래된 건 1476년에 나온 ‘안동권씨성화보(安東權氏 成化譜)고 그 다음이 1565년 펴낸 문화유씨가정보(文化柳氏嘉靖譜)다.
1545년에 펴낸 ‘성주이씨농성서군공족보’도 있으나 이는 이문건(李文健)이 쓴 필사본이다.
안동권씨성화보는 서울대 규장각에 보관돼 있어 일반인들이 보기 어렵고 문화유씨가정보는 원본을 알 수 없어 일반인이 볼 수 없다.
이에 대전 중구의 한국족보박물관에 기증된 안동김씨성보는 그 의미가 매우 크다.
안동김씨성보는 1580년 펴낸 것으로 ▲김억령(金億齡)이 쓴 서(序)·계보(系譜)·상낙충열공행장(上洛忠烈公行狀)·선세시문(先世詩文) ▲김찬(金瓚)이 쓴 발(跋) ▲김제현(金齊賢)이 쓴 발(跋)로 이뤄져 있다.
이 족보는 자녀의 수록방식이 조선 전기족보에서 보듯 자손들을 출생순으로 기록하고 있다. 외손의 경우엔 조선 전기족보와 다른 점이다.
이 때 안동권씨성화보와 문화유씨가정보는 외손을 대수에 제한 없이 기록했다.
그러나 안동김씨성보에선 ‘詳於同姓以重祖 略其外孫以尊宗(동성을 상세히 한 건 조상을 중요시 여긴 것이고 외손을 간략히 한 건 근본을 높인 것이다)’라 해 외손을 전혀 기록하고 있지 않다.
이는 조선 전기족보에서 볼 수 없는 이례적인 것이다.
한국족보박물관 관계자는 “1580년에 나온 안동김씨성보는 흔치 않은 보물급자료로 후대에 영원히 보존키 위해 개별열람은 허용하지 않을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은권 대전 중구청장은 “사라져가는 충효사상을 일깨우고 과거와 미래세대를 잇는 한국전통의 효와 뿌리의 산교육장이 될 한국족보박물관 준공이 매우 뜻깊다”며 “이같은 공간이 국민의 참여로 채워질 수 있게 애정을 준 시민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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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장준 기자 thisp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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