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5일 죽녹원ㆍ관방제림 일원서 체험프로그램 다채

'제12회 담양 대나무축제'가 오는 5월1일부터 5일까지 담양의 대표적 관광명소인 죽녹원과 관방제림 일원에서 다채롭게 펼쳐진다.


'푸른 속삭임, 대숲 이야기'를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축제는 담양의 랜드마크인 대나무의 멋과 맛을 한껏 살리면서 대나무축제만의 독특하고 신선한 체험과 놀이마당 등 3개 마당 37가지 프로그램으로 다양하게 구성돼 있다.

축제 첫 날인 1일은 12개 읍면 주민 5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 특색을 담은 독특하고 기발한 주제의 거리카니발로 화려한 축제의 서막을 연다.


'댓잎으로'라는 테마로 펼쳐질 첫 번째 마당은 대나무의 모든 것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대나무박람회가 죽녹원 앞 종합체육관에 마련돼 대나무의 진수를 엿볼 수 있다.

이와 함께 죽녹원과 메타세쿼이아 가로수 길로 이어지는 대나무 숲 웰빙 걷기대회와 대나무 시낭송대회, 대나무 분재 전시회도 열린다.


'그 대(竹)와 함께'를 주제로 한 두 번째 마당은 대소쿠리 등을 이용한 물고기 잡기와 대나무뗏목 타기, 수상자전거 타기, 대나무 활쏘기, 대나무 마당놀이 체험, 대나무 대박놀이 체험, 소망초 띄우기 등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관광객들을 기다린다.


셋째 마당인 '대숲향기 속으로'에서는 60~80년대 담양지역 경제의 견인차 역할을 했던 죽물시장을 비롯해 댓고을 주막거리, 우리동네 맛자랑, 향토음식관, 친환경 농업전시관 등과 함께 슬로시티와 가사문학 홍보관을 운영한다.


축제 마지막 날인 5일 저녁에는 군민과 관광객들의 소망을 담아 쌓아올린 대나무단에 불을 붙이면 대나무가 타면서 터지는 폭음에 모든 액운이 날아가기를 기원하는 죽폭놀이로 축제의 대미를 장식한다.

AD

축제 관계자는 "남도 웰빙관광 1번지 죽녹원과 아름다운 관방제림,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 등에서 펼쳐지는 이번 축제는 가족체험 프로그램 위주로 구성돼 대나무골 담양에서만 느낄 수 있는 차별화된 축제로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한층 끌어 올릴 것"이라고 말했다.
중부권본부=노창명 기자

[아시아경제 증권방송] - 3개월 연속 100% 수익 초과 달성!


광남일보 제2사회부 gnib@gwangnam.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