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전망 불투명 신중한 접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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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장기수익률 악화로 고전을 면치 못하던 일본 펀드에 봄바람이 불고 있다. 그간 일본 기업들의 발목을 잡았던 엔화 강세가 둔화되고 외국인 매수세가 재개되면서 일부 펀드의 연초 이후 수익률은 10%를 넘어섰다.
7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지난 2일 기준 국내 출시된 일본펀드의 연초 이후 수익률은 6.81%로 해외주식형펀드 수익률 평균(0.43%)을 크게 웃돌았다.
이 가운데 지난 2007년 3월 설정된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의 '신한BNPP봉쥬르일본알파증권자투자신탁(H)[주식](종류A 1)'의 연초 이후 수익률은 11.35%로 가장 높았다. 지난 1주일 수익률도 4.28%로 양호했다.
피델리티자산운용의 '피델리티재팬증권자투자신탁A(주식)'과 PCA자산운용의 'PCA일본대표기업증권자투자신탁I- 1[주식]Class A'도 각각 연초 대비 10.19%, 9.56%의 수익률을 기록하며 선전하고 있다.
일본 펀드의 상승배경으로는 ▲금융위기 극복을 위한 양적완화 정책 ▲엔화 강세의 둔화 ▲외국인 매수세의 재개 등이 꼽힌다.
특히 지난해 달러당 86엔까지 도달하며 초강세를 보였던 엔화는 최근 93엔까지 상승하면서 일본 수출기업들의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이에 호응해 외국인들도 지난해 12월부터 큰 폭의 자금유입으로 증시 반등을 주도했다는 평가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여전히 일본 시장에 대한 보수적 관점을 유지하고 있다. 일본은 막대한 부채규모와 인구감소로 사회 활력이 둔화돼 있을 뿐 아니라 지속적인 디플레이션 현상이 완화되는 시점까지는 면밀한 확인 과정이 필요하다는 것.
이계웅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일본시장에 대한 신규투자는 중장기적인 부담요인 해소를 확인하고 접근해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오온수 현대증권 애널리스트도 "일본의 향후 경기 전망은 좋다고 보기 어렵다"면서 "최근 수익률 반등 기회는 포트폴리오를 재조정 하는 기회로 삼을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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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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