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선혜 기자]1일 중국 증시가 2개월래 최고치로 상승 마감했다.


이날 중국 증시는 견조한 경제지표에 따른 경기 회복과 위안화 절상 기대감으로 상승했다. 또한 전일 유가 및 원자재 가격 상승도 호재로 작용했다. 이날 리앤펑 그룹이 발표한 3월 구매관리자지수(PMI)는 전월 52(수정치)에서 상승한 55.1을 기록했다.

중국 상하이 종합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38.31포인트(1.2%) 오른 3147.42로 거래를 마쳤다.


경기회복 기대감이 확대되면서 기업 실적 전망도 개선됐다. 중국 최대 부동산개발업체인 차이나반케는 올 1분기 매출 증가 전망으로 2.4% 상승했다.

또한 위안화 절상 기대감으로 수입주가 강세를 보였다. 중국 제지 수입 가공업체인 허난인즈산업투자(Henan Yinge Industrial Investment)는 3.7% 상승했다.


전일 유가 및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관련주 역시 상승했다. 중국 제3위 석탄업체 다퉁석탄산업은 3.1% 올랐다. 중국 최대 철강업체 바오산철강과 중국 최대 금속생산업체 장시구리는 각각 1.5%, 2.6%상승했다.


이날 증시에 대해 KBC-골드스테이트펀드운용의 래리 완 최고투자책임자(CIO)는 "견조한 경제지표로 투자자들의 더블딥 우려가 해소됐다"며 "견조한 경기회복세로 위안화 절상은 시간 문제"라며 향후 증시 상승을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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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중국 정부의 지급준비율 인상 등 긴축조치로 올 들어 상하이 종합지수는 4%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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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혜 기자 shlee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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