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협약식 열고 ‘황해생태지역 지원사업’ 프로젝트 시작
한국해양연구원은 23일 ▲세계자연보호기금(WWF) 일본지부 ▲생태지평연구소 ▲무안군 등 4개 기관이 무안 갯벌의 보전활동의 지원·협력을 약속하는 ‘황해생태지역 지원사업(YSESP) 협약식’을 연다고 22일 밝혔다.
무안갯벌은 2008년부터 지난해까지 우리나라와 중국에서 벌인 소액사업 결과를 바탕으로 최종 시범사업지로 뽑혔다.
황해생태지역 지원사업은 ▲무안갯벌 생태계 모니터링 ▲전남 갯벌지역 협력 및 네트워크 구축 ▲전남 갯벌방문객센터 역량 강화 및 국제교류 ▲한·일 갯벌생태지역 주민 교류 ▲생태관광 활성화와 갯벌마을 디자인 등으로 이뤄진다.
한편 황해생태지역 지원사업은 한국해양연구원과 세계자연보호기금(WWF) 일본·중국지부가 공동으로 벌이고 일본 파나소닉이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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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장준 기자 thisp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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