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한국생산성본부(회장 최동규)는 소외계층 정보화 격차 해소를 위해 공인 강사 3000여명과 함께 정보화 재능나눔교육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정보화 사각지대에 놓이기 쉬운 저소득계층, 한부모 가정, 다문화 가정, 도서지역 군장병 등을 대상으로 정보화 교육을 실시한다.
아동 수준 별로 컴퓨터기초, 타자 교육부터 ITQ자격 취득을 위한 아래아한글, 파워포인트 교육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 강원도를 시작으로 전국 26개 생산성본부 국가공인자격 지역센터와 함께 연말까지 전 지역에서 정보화 소외계층을 위한 컴퓨터 교육을 개설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재능나눔은 전국 학교, 대학, 지자체 및 기업 등에서 정보화 교육 및 국가공인자격 전문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ITQ 공인강사들의 자발적인 동참과 지식 나눔 기부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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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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