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이계안·이종걸·유필우 "선거 출마 최고위원들 스스로 물러나야"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김달중 기자] 6·2 지방선거에서 수도권 광역단체장 출마를 선언한 이계안 전 의원(서울), 이종걸 의원(경기), 유필우 전 의원(인천)은 4일 기자회견을 열고 "공정한 경선을 위해서는 경선원칙을 심의하는 최고위원회에서 제척사유가 있는 분들은 스스로 물러나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이 지목한 최고위원은 김진표(경기), 안희정(충남) 최고위원과 인천시장 출마를 검토 중인 송영길 최고위원을 말한다.
이들은 또 "이번 지방선거 광역자치단체장 당내경선은 지도부의 개입을 최소화하고 국민의 손으로 직접 후보를 결정할 수 있는 경선이 되어야 한다"며 인터넷과 모바일, 현장투표를 포함한 국민경선을 촉구했다.

이종걸 의원은 재정적 이유로 인터넷·모바일 투표 도입을 보류하기로 한 당의 결정에 대해 "통합과 혁신위원회가 기술적 검토가 모두 끝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며 "당이 승리하느냐는 문제를 놓고 재정적 어려움을 토로하는 것은 이해할 수 없다"고 비판했다.

이계안 전 의원은 "민주당이 서울시장 선거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는 시민유권자의 관심을 촉발시키고 광범한 참여를 이끌어 낼 수 있는 100% 국민경선을 실시해야 한다"며 "생활권역별 순회 토론 및 순회 투표를 통해 권역별 지지층 결집을 유도해야 한다"고 말했다.

[아시아경제 증권방송] - 종목 수익률 100% 따라하기
김달중 기자 dal@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유명 인사 다 모였네…유재석이 선택한 아파트, 누가 사나 봤더니 '엔비디아 테스트' 실패설에 즉각 대응한 삼성전자(종합) 기준금리 11연속 동결…이창용 "인하시점 불확실성 더 커져"(종합2보)

    #국내이슈

  • 칸 황금종려상에 숀 베이커 감독 '아노라' …"성매매업 종사자에 상 바쳐" '반려견 대환영' 항공기 첫 운항…1천만원 고가에도 '전석매진' 비트코인 이어 이더리움도…美증권위, 현물 ETF 승인

    #해외이슈

  • [포토] 리창 중국 국무원 총리 방한 [포토] 고개 숙이는 가수 김호중 [아경포토] 이용객 가장 많은 서울 지하철역은?

    #포토PICK

  • 출시 2개월 만에 완판…예상 밖 '전기차 강자' 된 아우디 기아 사장"'모두를 위한 전기차' 첫발 떼…전동화 전환, 그대로 간다" KG모빌리티, 전기·LPG 등 택시 모델 3종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국회 통과 청신호 '고준위방폐장 특별법' [뉴스속 용어]美 반대에도…‘글로벌 부유세’ 논의 급물살 [뉴스속 용어]서울 시내에 속속 설치되는 'DTM'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