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그룹 비스트의 2집 미니앨범 음원이 유출됐다.
28일 비스트 소속사인 큐브엔터테인먼트 측은 "당초 비스트는 오는 3월 2일 첫 미니앨범 'Shock of the new era'를 오프라인에서 발매함과 동시에, 온라인 및 모바일 상에서도 전곡의 음원을 공개할 예정이었다"며 "하지만 이날 두 번째 음반에 담길 타이틀곡 'SHOCK’ 및 수록곡 'SPECIAL' 등 전곡의 음원이 인터넷 상에 유출된 사실을 알았다"고 전했다.
또 "이번 음원 유출로 당초 2일로 예정된 온라인 공개를 3월1일로 긴급 출시 할 수밖에 없게 됐다"며 "이번 음원 유출은 노이즈 마케팅과는 절대 관계없으며, 계획대로 출시하지 못하게 돼 속상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비스트의 미니앨범 'SHOCK OF THE NEW ERA'는 1일 자정을 기해 멜론, 엠넷, 벅스, 도시락, 소리바다 등 주요 온라인 음악 포털에 일제히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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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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