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양낙규 기자]미 힐러리 클린턴 국무장관의 전용기가 고장나 ‘히치 하이킹’으로 귀국하는 해프닝이 벌어졌다.


클린턴 장관은 지난 14일부터 사흘동안 중동 순방길에 올랐다. 그녀는 카트르, 사우디아라비아 방문을 마치고 16일 워싱턴으로 귀국할 예정이었다.

문제는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에서 전용기 연료밸브에 문제가 생겨 이륙하지 못한 것.


연료밸브를 수리하기 위해서는 시간이 필요했고 워싱턴 귀환 일정에 차질이 불가피했다.

하지만 클린턴장관을 구해준 것은 그 시간대에 중동지역 미군 작전상황을 챙기기 위해 방문한 데이비드 퍼트레이어스 미 중부군 사령관이었다.


결국 국무부는 퍼트레이어스 사령관쪽에 동석을 요청했고 퍼트레이어스 사령관의 군용기는 클린턴 장관을 태우고 워싱턴으로 향했다.

AD

하지만 군용기 안의 좌석이 부족한 탓에 클린턴 장관의 수행원 상당수는 장관만 떠나보낸 채 사우디에 남아야 했다.

[아시아경제 증권방송] - 종목 수익률 100% 따라하기


양낙규 기자 if@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