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대표는 이날 울산시당 국정보대회 참석에 앞서 울주군 대곡리에 위치한 반구대 암각화를 시찰하기 위해 얼어붙은 강물 위를 걷다가 살얼음이 깨진 것.
다행히 정 대표는 물에 빠지자마자 주변의 얼음을 잡고 물 밖으로 올라왔지만 구두는 물론 하의와 코트까지 물에 흠뻑 졌었다.
수심은 겨울 강수기여서 허리춤까지 밖에 오지 않았지만 자칫 얼음에 상처를 입는 사고가 날 수도 있었다.
이후 정 대표는 주변에서 공수해온 옷으로 갈아 입었고, 이 때문에 울산시당 보고대회는 30여분 가량 지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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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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