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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블랙 미르 "남자 3명과 바람핀 옛여친, 아직도 연락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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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고재완 기자]아이돌 그룹 엠블랙 미르가 "나를 포함해 3명의 남자와 바람을 피웠던 옛 여자 친구와 아직도 연락한다"며 폭탄 발언해 눈길을 끌고 있다.

케이블채널 SBSE!TV '아이돌! 막내 반란시대'의 ‘토크 박스’ 코너에서 미르는 “2년 동안 나를 짝사랑해오던 여자 친구가 있었다. 항상 고백을 거절했지만, 서울로 상경해 다시 만난 그가 너무 예뻐져서 결국 사귀게 됐다”라고 조심스럽게 털어놨다.
그는 "여자 친구가 예뻐졌다는 것은 좋았지만, 나를 두고 3명의 남자와 바람을 피웠다"고 말했고 다른 출연진들은 "대체 그 여자가 얼마나 예쁘길래 3명과 바람이 날 수 있느냐, 다시 옛 여자친구가 대시를 한다면 사귈 것이냐"고 물었다.

이에 미르는 “다시 사귈 수는 없다, 하지만 아직도 그 예쁜 친구와 연락은 한다”라고 대답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고재완 기자 star@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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