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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고경석 기자]프랑스 영화 '꼬마 니콜라'의 흥행에 원작소설도 덩달아 베스트셀러에 재진입하는 진풍경이 펼쳐졌다.
지난달 28일 개봉한 프랑스 영화 '꼬마 니콜라'는 개봉 1주일 만에 15만에 육박하는 관객을 모으며 조용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이 영화의 흥행은 전국 150개 내외의 많지 않은 스크린수와 교차상영에도 불구하고 얻은 성적이라 더욱 관심을 끈다.
'꼬마 니콜라'는 첫 주말 상영 후 입소문을 타고 평일 하루 평균 1만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며 인기를 과시하는 중이다.
영화의 인기는 원작 도서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지고 있다. 르네 고시니가 글을 쓰고 장 자크 상페가 그림을 그린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꼬마 니콜라'는 국내에서도 '니콜라' '돌아온 니콜라' '앙코르 니콜라' 시리즈로 총 13권이 발간돼 약 100만부 이상 판매된 작품이다.
지난해 12월에는 ‘니콜라 탄생 50주년’을 기념해 미발표 원고 중 10편을 모아 '꼬마 니콜라의 빨간 풍선'이 발간되기도 했다.
'니콜라 시리즈'를 발간하고 있는 출판사 문학동네에 따르면 "영화의 인기가 급증하면서 원작 도서의 판매량이 지난해보다 20배나 증가했으며, 이 중 1999년에 국내 출간한 시리즈를 묶은 5권 전집이 10년 만에 전국 서점 베스트셀러에 다시 진입하는 등 기염을 토했다"고 전했다.
한편 영화 '꼬마 니콜라'는 동생이 생기면 버려질지 모른다고 생각한 열 살 소년 니콜라와 7명의 친구들의 귀여운 오해, 엉뚱한 공상이 일으킨 유쾌한 반란을 그린 코미디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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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석 기자 ka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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