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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인터넷, 씨드나인 지분 인수로 차기 게임라인업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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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CJ인터넷이 3일 온라인음악 게임인 'R2Beat'의 개발사인 씨드나인의 지분 53.0%를 74억원에 인수하기로 결정한 것에 대해 긍정적이라는 평가가 많다.
4일 삼성증권은 CJ인터넷의 차기 게임라인업 확보와 실질적인 M&A 진행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6개월 목표주가 1만95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공태현, 박재석 애널리스트는 "씨드나인이 온라인게임화하고 있는 일본 Capcom사의 '마계촌'이 향후 CJ인터넷의 신규라인업으로 편입된다는 점을 감안하면, 40억원 수준으로 추정되는 M&A 프리미엄은 적정한 수준"이라며 "'마계촌'의 게임 스타일을 감안하면 '마계촌 온라인'은 넥슨의 '던전앤파이터'와 유사한 횡스크롤 액션 게임으로 개발될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나태열 한화증권 애널리스트도 CJ인터넷이 개발사 인수를 통해 서비스 라인업을 강화했다는데 의견을 같이 했다.
나 애널리스트는 "개발사 씨드나인 인수를 통해 서비스 라인업이 강화될 전망"이라며 "씨드나인은 2000년에 법인전환한 중견 개발사로 현재 네오위즈게임즈에 알투비트온라인을 서비스 중이며 일본 Capcom사의 인기게임 마계촌의 온라인 버전을 개발중"이라고 전했다. 그는 "알투비트온라인 서비스는 퍼블리싱 재계약이 종료되기까지 상당한 시간이 남아있기 때문에 CJ인터넷에 서비스되는 씨드나인의 첫 프로젝트 2007년부터 개발이 시작된 마계촌 온라인이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박한우 푸르덴셜증권 애널리스트도 이날 ▲씨드나인의 순이익이 계속 발생하고 있다는점 ▲새로운 게임을 개발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해 이번 인수가 CJ인터넷의 시장전략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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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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