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고경석 기자]배우 신은경과 정준호가 정윤수 감독의 신작 '얼음비'에 출연을 확정했다.
1일 제작사 케이앤엔터테인먼트 측은 신은경과 정준호가 오는 2월 촬영을 시작할 예정인 '얼음비'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얼음비'는 남편에게 본인 말고도 다른 여자가 있다는 것을 알기 전까지 모든 것이 완벽했던 부부의 선택을 담아낸 멜로 영화.
'지금 사랑하는 사람과 살고 있습니까'와 '아내가 결혼했다'를 통해 사랑과 연애, 결혼에 대한 도발적인 질문을 던진 정윤수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정준호는 잘나가는 건축가이자 교수로 지적인 매력과 중후한 섹시함을 겸비한 지석 역을 맡았다. 지석은 아내를 사랑하지만 새로운 사랑도 버리지 못하며 두 사랑에서 균형을 잡지 못하고 고뇌하는 인물이다.
신은경은 30대 후반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매혹적인 몸매와 지성으로 뭉친 산부인과 의사 소영 역으로 출연한다.
소영은 남편의 외도를 눈치 채고 남편의 여자에게 접근하지만 그녀 곁에 머물수록 복수심과 동정심을 함께 느끼며 번뇌하는 캐릭터다.
여기에 지석의 마음을 사로잡은 매력적인 여인이자 소영의 마음을 흔들리게 할 정도로 자유분방하고 솔직한 매력으로 무장한 수지 역에는 영화 '파주'에서 서우의 언니로 출연한 심이영이 캐스팅됐다.
또 지석 소영 부부와 가깝게 지내는 민서 영호 부부로는 이선진과 최재원이 출연한다.
'얼음비'는 2월 초 촬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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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석 기자 ka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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