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종화 애널리스트는 "최근 수년간의 통신주 숙원이었던 ARPU 증가가 성장 정체 극복에 대한 현실적으로 합리적인 대안으로 작용할 것"이라며 "스마트폰 확산은 무선인터넷 ARPU 증가에 탄력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같은 스마트폰 시장 확대에 힘입어 SK텔레콤의 올해 이익 개선 속도도 가속화할 것으로 평가 받았다. 그는 "지난해를 기점으로 영업이익 등 수익성 지표가 턴어라운드를 맞이했다"며 "SKN 전용선 사업부 양수도에 따른 2000억원 규모의 비용 절감 효과 등도 추가적인 수익성 확대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예상했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아시아경제 증권방송] - 종목 수익률 100% 따라하기
임선태 기자 neojwalker@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