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가 금일 1조5000억원어치의 국고10년물 입찰을 실시한다. 지난해 12월 1조3000억원어치 입찰보다는 2000억원이 늘어난 물량이지만 이에 대한 부담감은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일단 채권시장 분위기는 호의적인 것으로 판단된다. 꼭 플래트너 입장이 아니더라도 5.36%(국고10년 8-5 기준)수준이 매력적이라는 생각들이다.
외국인의 선물 매수세도 강도는 약해지겠지만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외인은 선물시장에서 지난 11일부터 5거래일연속 순매수세를 이어가고 있는 중이다. 같은기간 순매수물량은 3만1007계약을 기록했다.
부담요인도 있다. 재정부가 이번주 연간국채발행계획을 발표할 예정이기 때문이다. 재정부는 WGBI 편입 등을 위해 장기물쪽 물량을 늘린다는 계획이다.
이밖에 한국은행이 통안채 91일물 2조원과 28일물 3조8000억원어치 입찰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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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현 기자 nh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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