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서현 애널리스트는 "화장품 시장은 지난해 전년 동기 대비 12.5% 성장에 이어 2010년에도 11.1% 성장한 8조2000억원 규모가 될 전망"이라며 "이는 여성의 사회진출 확대에 따른 소득 증가와 기능성 및 프리미엄 화장품 시장의 확대, 남성화장품 수요가 가세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자산 건전성 제고를 위하여 자산재평가 실시를 결정한 것에도 후한 점수를 줬다. 그는 "아모레퍼시픽은 서울 용산구 한강로 본사를 시작으로 수원과 용인지역에 대해 자산재평가를 실시할 계획"이라며 "용산지역의 자산장부가액은 4849억원 규모며 자산재평가를 통해 우량한 기업가치로 재인식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더불어 용인지역은 2011년 오산공장 신축에 따른 공장 이전으로 매각 가능성이 높기에 자산재평가는 재무구조 개선에 일조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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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상욱 기자 ooc@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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