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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투어, 제2의 전성기가 온다..목표가↑<신영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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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솔 기자]신영증권은 5일 하나투어에 대해 올해 제2의 전성기가 도래할 전망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5만4000원에서 6만3700원으로 올려 잡았다. 투자의견 '매수'.

한승호 애널리스트는 "4일 하나투어가 지난해 12월 실적을 발표했는데 지난 4분기 영업손익과 순손익은 전년 동기에 이어 적자가 지속됐다"며 "출국자 감소는 신종플루 확산에서 비롯된 것으로 주수입원인 패키지수익(매출 비중 74.1%)도 전년 동기 대비 7.2% 감소했다"고 전했다.
하지만 향후 전망은 밝다.

한 애널리스트는 "지난해 12월부터 관광 목적 출국자가 전년 동월 대비 61.8% 증가한데 이어 올 1~3월 예약률은 전년 동월 비 90~140% 증가를 기록하는 등 폭증세"라며 "고환율과 신종플루에 억눌린 여행수요가 분출하고 있는 셈"이라고 진단했다.

정부가 '대체 휴가일 도입 및 공무원 휴가 활성화' 등을 계획하고 있는데 이는 과거 여행업종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주 5일 근무제 확산'과 비슷한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는 설명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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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솔 기자 pinetree1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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