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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국토부] '29조원' 리비아,브라질 철도사업 수주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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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국토해양부는 내년 총 29조원에 달하는 해외 철도사업 수주에 나선다.

국토해양부는 30일 업무보고를 통해 내년 해외철도 수주에 총력을 다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국토부가 눈독을 들이고 있는 사업은 내년 사업자 선정 예정인 리비아 메트로와 브라질 고속철사업이다. 수주예상액은 각각 5조원, 24조원으로 국토부는 수주를 위해 진출 국가별 컨소시엄구성, 정부내 전담팀을 배치했으며 민관 수주지원단을 현지에 파견했다.

또한 국토부는 극동 러시아(자루비노) 항만·배후물류단지 개발의 타당성 확보를 위한 한·러간 공동연구 등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내년 하반기 한·러 교통장관회의를 개최해 사업협력 MOU 체결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여기에 DR콩고 바나나항 개발협력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내년 상반기 개발계획 확정을 위한 합의서를 체결한다.
뿐만 아니라 글로벌 인프라펀드를 내년까지 4000억원 규모로 조성해 자원개발과 연계한 인프라 건설, 해외도시개발 등 투자 개발형 사업 진출을 확대한다.

이같은 작업을 통해 '해외건설수주액 3년 연속 400억달러 달성'이라는 목표를 이뤄내겠다는게 국토부의 내년 목표다.

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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