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구경민 기자]푸르덴셜투자증권은 9일 현대하이스코에 대해 4분기 영업이익이 518억원으로 추정돼 안정적인 수익성을 유지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원을 유지했다.


김강오 애널리스트는 "현대하이스코의 4분기 영업실적은 매출액 1조1337억원, 영업이익 518억원으로 추정된다"며 "120만2000톤으로 전분기 대비 5.8%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열연강판 투입가격이 510달러로 3분기 대비 20달러 이상 상승했기 때문에 영업이익률은 4.1%로 0.1%p 하락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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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국내 열연강판 공급량 확대와 관계사인 현대기아차의 자동차 생산량이 증가해 3분기에 이어 4분기에도 500억원을 상회하는 안정적인 영업이익이 예상된다"며 "상공정 증설이라는 국내 철강산업의 구조적인 변화가 수익성 안정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동부제철의 전기로, 현대제철의 고로 가동으로 국내 열연강판 수급구조에서 공급증가요인이 2011년까지 확대될 전망이기 때문에 열연강판을 원재료로 사용하는 냉연업체의 구조적인 원가안정화가 예상된다"며 "현대기아차의 해외생산비중이 높아지는 것도 긍정적인 부분"이라고 진단했다.

구경민 기자 kk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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