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성률 애널리스트는 "무엇보다도 시장 규모가 크지 않고 xEV 전환이 느린 상용차(6톤 이상 시장으로 추정) 시장에 한정돼 있다"며 "세계 7위 업체로 전락한 델파이의 약화된 지위도 감안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실적에 대해서는 "PDP 모듈이 대형제품, FHD 제품 비중 증가로 기대 이상인 반면 2차전지는 가동률 하락과 제품 단가 인하로 기대에 약간 미치지 못해 보인다"며 "2차전지 영업이익률이 4분기에 10%미만(3분기 15% 이상)이 나올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말했다.
아울러 권 애널리스트는 삼성SDI에 대한 투자의견 '중립'을 유지하고 4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600억원 전후로 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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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별 기자 silver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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