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고경석 기자]영국 런던 출신의 일렉트로니카 듀오 베이스먼트 잭스가 지난 7월 지산밸리록페스티벌에 참여한 데 이어 3년 만의 다섯 번째 앨범을 발표했다.
베이스먼트 잭스의 '스카스(Scars)'에는 지난 6월 공개된 첫 싱글 '레인드롭스(Raindrops)'를 비롯해 12곡이 수록됐다.
여성 래퍼 요 마제스티가 참여한 '트워크(Twerk)'는 영화 '플래시댄스' OST에 수록된 마이클 셈벨로의 히트곡 '매니악(Maniac)'으로부터 가사의 일부를 가져왔으며 두 번째 싱글 '필링스 곤(Feelings Gone)'은 동화적인 SF의 분위기와 유머러스한 화법의 뮤직비디오로 화제를 모았다.
한편 이 앨범은 지난 10월 미국 빌보드 일렉트로닉 앨범 차트 10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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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석 기자 ka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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