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온 연내 100만장 판매 돌파 눈앞
[아시아경제 함정선 기자]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의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인 '아이온'이 게임 캐릭터 모습처럼 해외에서 활짝 날개를 펴고 고공비상을 거듭하고 있어 주목된다.
28일 엔씨소프트에 따르면 북미와 유럽시장에서 아이온 패키지 판매량이 연내 100만장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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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북미지역 첫 출시와 함께 진행된 사전 판매에서 45만장을 판매하며 '아이온 돌풍'을 일으킨데 이어 이같은 인기몰이가 이어져 연말까지 북미와 유럽시장에서만 100만장 판매가 확실시되고 있다. 아이온 패키지의 가격은 장당 49.99달러로, 100만장을 판매할 경우 아이온이라는 단일 게임이 북미와 유럽시장에서만 불과 3개월여만에 600억원에 이르는 수익을 창출하는 대기록을 세울 전망이다.
특히 패키지를 구매한 사용자들이 추가로 월 15달러를 내며 게임을 지속적으로 이용할 경우, 엔씨소프트의 북미, 유럽 매출은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엔씨소프트 관계자는 귀띔했다. 이 관계자는 "패키지를 구매한후 한 달간 게임을 무료로 이용한 고객 중 이달부터 월 정액을 추가로 내고 게임을 즐기는 사용자들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고 밝혔다.
미국의 시장조사 업체인 NPD가 최근 조사한 자료에서도 아이온은 이미 북미 PC 게임 판매량 1위를 차지할만큼 북미시장에서 승승장구하고 있다. 한국 게임이 북미지역의 PC게임 판매량 1위를 차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는 아이온 효과가 엄청나 그동안 난공불락의 요새로 여겨졌던 북미시장마저 한국게임에 대해 우호적으로 돌아섰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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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에 진출한 중국 시장의 경우, 초기보다 매출이 다소 줄어들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으나 아이온은 여전히 월 100억원대 매출을 꾸준히 기록하고 있어 중국시장에서 연간 1000억원 규모의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일본과 대만에서도 연간 200억원 이상의 매출 달성이 기대되고 있다. 업계 전문가는 "엔씨소프트가 북미ㆍ유럽 시장에서 올해 100만장 이상의 아이온 패키지 판매를 달성할 경우에는 아이온 단일 게임으로 전세계적으로 3000억원대 매출을 돌파할 수 있을 것"이라며 "특히 월정액제 가입자가 지속적으로 늘어난다면 아이온 게임 하나로 엔씨소프트의 지난해 전체 매출인 3466억원에 육박하는 매출을 거둘수도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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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C";$title="'아이온', 유럽시장 ";$txt="지난 8월19일부터 23일까지 독일 쾰른에서 개최된 유럽 최대 게임전시회 '게임스컴(GamesCom)'에서 유럽 사용자들이 엔씨소프트의 '아이온' 소개를 지켜보고 있다. ";$size="550,365,0";$no="2009082410055572721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울러 엔씨소프트가 미국 IT업계의 거인으로 꼽히는 인텔과 손잡고 게임과 차세대 노트북 등을 연계하겠다고 밝힌 것도 아이온의 글로벌시장 공략에 호재가 될 전망이다. 엔씨소프트의 이같은 해외 시장 공략은 국내 게임의 위상을 높이는 것뿐 아니라 엔씨소프트의 향후 사업계획에도 중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아이온은 국내에서는 50주 가까이 게임순위 1위를 차지하면서 월 130억원 수준의 수익을 벌어다주고 있지만 연말부터 내년까지 새로운 대작게임들이 출시되면 아이온의 자리가 위협받을 수도 있다는 것이 게임전문가들의 관측이다. 특히 '블레이드 앤 소울' 등 엔씨소프트의 새로운 대작게임이 오는 2011년에나 출시될 것이라는 점을 감안할 때 엔씨소프트는 내년까지 아이온의 성장에 의지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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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는 북미와 유럽 판매에서 패키지 판매가 100만장을 돌파하는 시점을 잡아 글로벌시장 공략 마케팅을 더욱 강화하고 새로운 시장 개척에 나선다는 복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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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정선 기자 mi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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