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근로자 생애최초 특별공급 청약 결과 최고 14.7대 1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이날 생애최초 특별공급 청약 결과 배정 2852가구 중 9979가구가 신청해 평균 3.5대 1의 청약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서울 서초지구는 172가구 배정에 2172가구가 신청해 12.6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고양 원흥지구는 507가구를 모집했으나 1029명이 신청해 2.0대 1을, 하남미사지구는 1892가구 배정에 2643명이 신청해 1.4대 1의 청약률을 보였다.
한편 보금자리주택 수요자들은 생애최초 특별공급을 신청했더라도 오는 26일부터 접수가 시작되는 일반공급 청약에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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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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