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지난 6월 미국 진출을 선언하고 활동중인 그룹 원더걸스 앞날에 청신호가 켜졌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20일 "미국의 '미디어베이스'가 집계한 라디오 방송횟수 분석차트에 따르면 원더걸스의 '노바디'는 지난 12일부터 18일까지 미국 내 라디오에서 65회 이상 방송이 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순위도 지난 주 123위에서 107위로 16계단 올라서며 상승세를 보였다"고 밝혔다.
JYP측은 "현지에서 원더걸스 '노바디'의 라디오 방송순위가 상승세고, 로테이션 방송횟수가 늘어가는 점에 비추어 추후 미국내 원더걸스 노래의 방송횟수는 늘어날 것으로 예상할 수 있다"고 전했다.
JYP엔터테인먼트의 관계자는 "지난 6월 27일 디지털 싱글로 Nobody를 미국에 소개한 후 쏟았던 노력의 성과가 보이는듯하다. 열심히 활동하는 만큼 좋은 소식이 들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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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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