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기훈 기자] 유럽지역의 산업생산이 4개월째 증가세를 보이며 경제 회복에 대한 기대감을 확산시키고 있다.
14일 유럽연합(EU) 통계국은 유로존(유로화 사용 16개국)의 8월 산업생산이 전월대비 0.9%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블룸버그통신이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 1.2% 증가에는 못 미치지만 7월의 0.2% 증가에 비해서는 그 폭이 확대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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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8월 산업생산은 작년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15.4% 줄었지만 8개월 래 최소 감소폭으로 생산 활동이 활발해지고 있다는 것을 증명했다.
실비오 페루조 로열뱅크오브스코틀랜드그룹(RBS) 이코노미스트는 "산업생산의 강한 회복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그는 "더블딥(이중침체)의 가능성은 매우 낮지만 경제가 본격적인 성장세에 돌입하기 전에 유로존 회원국들이 현재 실시 중인 경기부양책을 거두지는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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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훈 기자 core8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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