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무디킹은 100% 천연 유기농법에 의해 재배된 콜롬비아산 원두만을 엄선해 로스팅한 프리미엄급 유기농 커피를 판매하고 있다.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도 전국 102개 매장에서 친환경 농법에 의해 재배된 미국 온라인 원두 판매 1위 카리부 커피를 사용하고 있다.
현재 미국 내 500여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카리부커피는 커피 생두를 공급하는 농가들이 보호받을 수 있도록 공정거래를 실시하고 있다.
투썸플레이스는 유기농 커피 블렌드 '바이오(Bio)'를 판매한다. 재배와 수확 뿐만 아니라 로스팅 과정까지 엄격하게 관리하는 주문 생산방식의 커피로, 산뜻하고 오래 남는 기분 좋은 맛과 약간은 거칠고 적당한 신맛이 어우러져 자연스러움을 느낄 수 있다.
라틴아메리카에서 재배하는 바이오는 세계 유기농 경작 기준인 VSBLO에 맞게 경작한 엄선된 원두를 사용했으며, 미디엄 로스팅으로 부드러운 맛을 강조하고, 원두의 풍미를 더했다. 소비자가격은 1팩에 1만7000 원.
도넛플랜트뉴욕시티도 과테말라 산 유기농 커피를 사용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커피가 지닌 고유한 단맛을 끌어내기 위해 전남 신안산 고급 소금을 가미한 ‘솔티 카라멜 라테’를 내놓았다. 진한 유기농 캐러멜 커피가 소금과 어우러져 의외의 고소하고 담백한 맛을 낸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