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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 자살폭탄테러로 4명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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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세계식량계획 직원 포함..배후세력 아직 안 나와

[아시아경제 김남현 기자]파키스탄 수도 이슬라마바드에서 자살폭탄 테러가 발생해 최소 5명이 숨졌다.

블룸버그와 현지 언론 등에 따르면 5일 오전 이슬라마바드 시내에 있는 유엔 세계식량계획(WFP) 현지 사무소에서 대규모 폭발 사고가 발생했으며 파키스탄 내무부는 브리핑에서 이번 테러로 모두 4명이 숨지고 다수가 부상했다고 밝혔다.
사망자 가운데 2명의 여성은 WFP에서 일해온 현지인이며, 다른 1명은 이라크 국적의 WFP 직원 등이 포함됐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레만 말리크 파키스탄 내무장관은 "약 8㎏의 폭발물을 소지한 자살폭탄 테러범은 보안군 복장을 하고 있었으며, 화장실을 사용하겠다면서 건물 내부로 침입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아직까지 이날 테러의 배후를 자처한 단체는 나타나지 않고 있다.

김남현 기자 nh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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