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四大江流域開發事業'(1973.8.15) 박정희 前대통령의 친필문서 공개
박 대통령은 4대강 개발사업으로 강 유역 홍수피해를 줄일 수 있다고 판단했다.
동씨는 박 대통령이 당시 홍수와 한해(旱害)를 겪으면서 한강, 낙동강, 금강, 영산강 같은 큰 강에 댐을 만들고 작은 강에는 보(洑)를 지는 등 4대강 개발사업을 통해 홍수기와 갈수기때 수해를 막아야 한다고 판단한 것으로 풀이했다.
동씨는 또 "현재 추진 중인 4대강 살리기 사업의 시발점은 박 대통령의 4대강 유역개발사업과 통한다고 볼 수 있다"며 "새마을 운동 이후 지방을 살릴 수 있는 정책이 제시됐는데 질시를 받고 있으니 답답하다"며 문서 공개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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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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