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7월 도매재고지수가 그동안의 초과 공급에도 높은 매출이 뒤따르면서 하락했다.
11일 미 상무부는 미국의 7월 도매재고지수가 전월대비 1.4% 하락했다면서 이는 예상치 및 6월 2.1% 하락에 이어 더욱 개선된 수준이라고 밝혔다.
전문가 예상치는 전월 1.7% 감소 이후 1%정도 하락할 것으로 나왔으나 실제 지수는 이런 예상치를 웃돌았다.
이로써 도매재고지수는 11개월 연속 감소를 기록, 지난 1987년 이후 최장기간 하락세를 나타낸 셈이다. 매출은 0.5% 증가해 3개월 연속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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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낮은 재고 레벨로 그동안 침체된 공급 체인이 활성화되고 기업들이 생산을 촉진할 수 있도록 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재고를 다시 구축할 수 있는 무대는 마련됐으며 이는 경기 부양을 제공할 것이다"라며 "수요, 비즈니스 컨피던스, 금융시장 상황이 개선됨으로써 도매재고 감소가 완화되기 시작할 수 있어야 할 것"이라고 리안 스위트 무디스이코노미닷컴의 시니어 이코노미스트는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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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영 기자 sigum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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