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환율 어떻게 보시나요?(9월11일)
원·달러 환율이 지속적인 하향 압력을 받는 가운데 주말을 앞둔 결제수요 유입과 당국개입 경계감이 관건이 될 듯하다. 역외 환율은 이미 1220원대 초반으로 접어들었다.
외환시장 참가자들은 원·달러 환율이 외국인 주식순매수 관련 달러 매도 물량과 숏마인드 강화에 힘입어 1210원대를 향할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주말을 앞두고 있는 만큼 1220원대 초반에서 결제수요 유입가능성 및 당국 개입 경계감이 상존하고 있어 1210원대 후반~1220원대 초반에서 지지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보고 있다.
기업은행 뉴욕장에서 하락한 역외선물환율의 영향으로 하락출발할 것으로 전망한다. 전일 뉴욕증시 상승과 달러화 약세가 환율에 하락압력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되나 수입업체들의 저가 결제수요 유입과 외환당국의 개입에 대한 우려로 환율은 1220원대 초중반의 박스권 등락을 시현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예상범위는 1215.0원~1230.0원.
우리은행 글로벌 달러화의 약세 지속과 뉴욕증시의 강세 등이 원달러 환율 하락압력으로 작용하는 한편 당국의 개입 경계감 및 결제 수요 등은 연저점을 앞두고 하락 속도를 제한하고 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1220원대 초반의 공방전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예상 범위는 1220.0원~1228.0원.
외환은행전일 고용지표의 개선으로 뉴욕증시는 상승세를 이어갔고 역외NDF 원달러환율은 서울종가대비 약 1.50원 하락하며 마감된 영향으로 이날 서울외환시장은 약보합 개장이 예상된다. 개장이후에는 경기회복 기대감에 의한 글로벌달러화 약세기조와 국내외 증시의 상승으로 인한 시장참가자들의 숏마인드 강화 등의 하락재료와 꾸준히 유입되고 있는 결제수요 및 1220원 초반에서 여전히 유효한 당국의 개입경계감 등의 상승재료가 상충되고 있다.
전일에 이어 1220원대 초중반을 중심으로 한 레인지 내에서의 등락이 이어지며 이후의 방향성을 탐색할 것으로 판단된다. 다만 최근 수급이 균형을 이루면서 역외와 외국인투자자 관련 물량의 출회시 장중 일시적인 쏠림의 가능성 또한 염두에 둬야 할 것으로 보여진다. 이날 예상 범위는 1218.0원~1228.0원.
신한은행 전일 국내 주가 급등세 지속으로 약 보합세 마감했던 원·달러 환율은 뉴욕 증시가 고용지표 호전으로 5일 연속 상승하면서 NDF 시장에서 전강 후약의 양상을 보이며 마감됐다. 하락 추세가 유지되고 있는 것은 여전하나 1220원대 초반에는 공급물량 못지않게 달러 결제 수요가 유입되고 있어 충분한 거래량이 동반된 이후에나 추가 하락을 모색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이에 따라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일과 비슷한 1220원대 중심의 레인지 장세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예상 범위는 1220.0원~1229.0원.
부산은행 주요통화 바스켓대비 달러지수가 연일 연중 최저치를 나타내면서 달러의 약세가 지속되고 있다. 원달러 환율도 강한 하락압력을 받고 있으나 1220원대까지 레벨을 낮춘 환율은 당국의 개입경계감, 저가매수세 및 수입결제 수요 등의 아래쪽 지지로 하락폭 제한 받으며 1220원 중반을 중심으로 등락이 예상된다. 이날 예상 환율은 1218.0원~1230.0원. 주요 저항선은 1230원, 주요 지지선은 1220원이다.
대구은행 역외의 달러원 매도가 약해지고 당국의 개입변수는 여전하나, 전체적인 분위기는 원·달러 환율 하락에 우호적인 분위기다. 다만 이날 주말을 앞둔 결제와 이월 숏포지션의 정리물량으로 하락속도가 제한 될 수 있으나, 주식자금 공급이 여전히 예상되고 아시아증시의 상승이 받쳐 준다면 아래쪽 우세를 점치게 한다. 이날 예상 범위는 1217.0원~1227.0원.
정성윤 현대선물 애널리스트점진적인 레벨다운 흐름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나 적극적인 추격매도가 유입되지 않는 만큼 1220원선 지지력은 건재할 것으로 보여 이날 역시 기존보다 약 20원 레벨다운된 박스권 장세로 바라보는 것이 바람직해 보인다. 5일 이평선 지역인 1227원대 후반을 저항선으로 삼아 대기매도에 나서되 지난 이틀간 장중 저점대인 1223원대 진입 시에는 추격매도 가담은 다소 위험해 보인다. 이날 예상범위는 1220.0원~1228.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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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영 기자 sigum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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