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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내부승진 인사에 '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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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신임 공정거래위원회 부위원장에 내정된 손인옥 현 공정거래위원회 상임위원은 1952년 전라남도 보성 출생으로 광주고,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손인옥 내정자는 공정거래위원회 심판관리관, 경쟁제한규제개혁단장, 소비자보호국장 등을 역임하고 지난 2001년 11월부터 공정위 상임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서동원 전 부위원장은 백용호 전 공정위원장이 국세청장에 발탁되면서 가장 유력한 신임 위원장 후보로 거론됐으나 정호열 성균과대 교수가 내정되면서 지난 13일 사임했다.

부위원장 내부 승진을 은근히 바라고 있던 공정위는 손 내정자의 승진을 환영하는 분위기다.

손 내정자와 함께 차기 부위원장으로 거론됐던 주순식, 정재찬 상임위원과 박상용 사무처장 등 공정위 1급 가운데 뜻대로 승진인사가 이뤄졌기 때문이다.
공정위 관계자는 "위원장 인사때도 그랬지만 업무연관성과 조직관리, 조직 안정 등 여러가지 측면에서 부위원장 내부 승진이 이뤄져 다행이다"며 "후임 상임위원 인사도 내부에서 일어날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말했다.

김은혜 청와대 부대변인도 "조직 안정을 위해 내부 인사를 발탁했다"고 설명한바 있다.

이현정 기자 hjlee30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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