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환율 어떻게 보시나요?(8월12일)
원·달러 환율이 1250원선을 향한 반등 조정장세를 연출할 전망이다. 뉴욕증시 하락과 더불어 NDF환율이 급등하면서 환율에 상승 여력을 보태고 있다.
외환시장 참가자들은 원·달러 환율이 숏커버링으로 인해 1250원대, 1260원대를 차례로 눈앞에 둘 것으로 내다봤다.
우리은행 원·달러 환율이 1250원대로 진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역외 환율이 큰 폭으로 상승했고 중국발 경기 침체 우려에 원화 대비 안전자산인 달러가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아울러 뉴욕증시 하락에 국내 증시도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원달러 환율이 1250원선 위로 진입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예상 범위는 1245.0원~1255.0원.
신한금융공학센터 미FOMC를 앞두고 미 증시 약세분위기가 이어지고, 1200원대 초반에서 하방 경직성을 확인한 역외 매수세가 강화되면서 원·달러 환율이 전일 급등세를 보인데 이어 이날은 1250원대 진입까지 시도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7월 13일, 올 5월 이후 최고점인 1315원을 기록한 이후 1200원대 초반까지 꾸준히 하락했던 원·달러 환율이 본격적인 반등 조정국면에 돌입했다고 판단되며 기술적으로 1차 저항선은 1254원, 2차 저항선은 1266원 으로 판단된다. 이에 따라 금일 원·달러 환율은 1차 저항선을 향한 상승시도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예상 범위는 1243.0원~1254.0원.
기업은행 전일밤 뉴욕장에서 급등한 역외선물환율의 영향으로 상승출발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전일 보여진 역외매수세의 추가유입 여부가 주목된다. 미 FOMC 회의를 앞두고 달러화 숏포지션 커버 매수세가 환율에 상승압력으로 작용하고 있으나 환율 상승에 따른 네고물량 출회가 예상되어 환율의 추가상승폭은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이다. 이날 예상 범위는 1240.0원~1260.0원.
대구은행 뉴욕증시가 하락하고 FOMC를 앞둔 글로벌 달러의 강세 및 안전자산인 엔화의 강세가 이어지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NDF 시장에서는 여전히 강력한 비드가 장마감까지 이어져 1248원 정도에 마감했다.
사흘째 반등한 원·달러 환율의 상승세가 어느 정도까지 이어질 지는 미지수이나 아직 추세전환으로 인식하는 분위기 보다는 예상보다 강한 조정으로 받아들이는 분위기다. 증시의 움직임에 관심을 집중하고 있으며, 국내증시가 며칠간의 보합분위기에서 벗어나 상승세를 이어간다면 여전히 원·달러 환율도 아래쪽으로 봐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이날 예상 범위는 1240.0원~1255.0원.
전승지 삼성선물 애널리스트 원·달러 환율은 글로벌 환시의 기조 변화 조짐 속에 지지력을 나타내고 있다. 하지만 과거와 같은 환율 급등을 기대하기는 힘들 듯하다. 여전한 경제에 대한 긍정적인 시각과 국내 수급적으로도 계속되는 증시 외국인의 주식 순매수세, 무역수지 흑자 등 달러 공급이 지속되고 있으므로 상승 속도는 제한될 것으로 보인다.
미 증시 하락으로 우리 증시도 조정이 예상돼 환율은 상승 압력을 받을 듯하며 달러화 숏커버링 지속 가능성과 1230원 돌파 이후의 상승 탄력도 지지력을 제공하고 있다. 다만 외국인 주식 순매수세와 위쪽에서 나타날 네고 등으로 1250원 선 위에서는 추가 상승에 부담을 느낄 것으로 보고 있다. 이날 예상 범위는 1240.0원~1255.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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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지영 우리선물 애널리스트 FOMC를 앞두고 글로벌 환시의 경계심이 부각되며 역외환율이 급등세를 보인 가운데 서울환시 원·달러 환율도 추가 상승을 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최근 3거래일 연속 환율 급등에 따른 수출업체 네고 물량 및 FOMC를 앞두고 포지션 플레이가 쉽지 않은 점은 환율 상승을 제한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나, 지난 밤 뉴욕증시가 하락한 가운데 코스피 증시의 약세 가능성 등 전반적인 여건은 환율 상승에 우호적인 모습이다. 이날 환율도 증시 동향과 역외의 달러 매매 동향에 주목할 것으로 판단된다. 이날 예상 범위는 1235.0원~1255.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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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영 기자 sigum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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