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檢, 가짜 '대통령시계' 판매 일당 기소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대통령 휘장과 서명 등을 이용해 가짜 '대통령 시계'를 만들어 판매한 일당이 검찰에 적발됐다.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 김오수)는 7일 대통령 휘장과 서명을 이용한 가짜 '대통령시계'를 제조ㆍ판매한 혐의(공기호 위조 및 행사 등)로 이모(62)씨 등 8명을 불구속 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이씨 등은 2008년 7월~2009년 2월까지 봉황과 무궁화로 구성된 대통령 휘장과 이명박 대통령의 서명이 들어간 손목시계 1300여개를 제작해 서울 청계천과 종로 일대 등의 노점에 개당 1만5000원∼2만원에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한편 대통령 휘장과 서명 등이 새겨진 대통령시계는 대통령 취임을 기념하기 위해 제작돼 지지자ㆍ국가유공자ㆍ청와대 방문 손님 등에게 선물로 증정된다.

그러나 청와대 로고가 찍한 '청와대 시계'와는 달리 시중에는 판매되지 않는다.

이승국 기자 inklee@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곰도 놀라고 우리도 놀랐어요"…지리산서 반달가슴곰 '불쑥' 지역비하에 성희롱 논란까지…피식대학 구독자 300만 붕괴 강형욱 해명에도 전 직원들 "갑질·폭언 있었다"…결국 법정으로?

    #국내이슈

  • 안개 때문에 열차-신호등 헷갈려…미국 테슬라차주 목숨 잃을 뻔 "5년 뒤에도 뛰어내릴 것"…95살 한국전 참전용사, 스카이다이빙 도전기 "50년전 부친이 400만원에 낙찰"…나폴레옹 신체일부 소장한 미국 여성

    #해외이슈

  • [포토] 시트지로 가린 창문 속 노인의 외침 '지금의 나는 미래의 너다' [포토] 수채화 같은 맑은 하늘 [이미지 다이어리] 딱따구리와 나무의 공생

    #포토PICK

  • 현대차, 中·인도·인니 배터리 전략 다르게…UAM은 수소전지로 "없어서 못 팔아" 출시 2개월 만에 완판…예상 밖 '전기차 강자' 된 아우디 기아 사장"'모두를 위한 전기차' 첫발 떼…전동화 전환, 그대로 간다"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거대언어모델(LLM)' 개발에 속도내는 엔씨소프트 [뉴스속 용어]급발진 재연 시험 결과 '사고기록장치' 신뢰성 의문? [뉴스속 용어]국회 통과 청신호 '고준위방폐장 특별법'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