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柳 외교 "북미, ARF서 실무접촉 힘들어"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유명환 외교통상부 장관은 20일 북한과 미국이 ARF에서 실무접촉을 할 가능성에 대해 쉽지 않다고 예상했다.

유 장관은 이 날 ARF 회의 출국직전에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북한에서 박의춘 외상이 아닌 박근광 본부대사가 참석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유 장관은 한·중·일·미·러의 5자 협의 성사에 대해서도 "현재로서는 어렵다"고 전했다.
그는 억류 중인 미국인 여기자들에 대해 미국이 "여기자는 인권차원에서 별도로 간다"면서 북미관계와는 별개로 처리된다고 설명했다.

유 장관은 또한 "(8월말 중국 톈진에서 열릴 예정이던) 한중일 정상회담이 연기되면서 3국의 외교장관 회담도 연기됐다"고 전했다. 일본 총선거 일정이 다음 달 30일로 정해지면서 정상회담 일정이 뒤로 밀린 탓이다.

박현준 기자 hjunpark@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이슈 PICK

  • '바보들과 뉴진스' 라임 맞춘 힙합 티셔츠 등장 어른들 싸움에도 대박 터진 뉴진스…신곡 '버블검' 500만뷰 돌파 하이브-민희진 갈등에도…'컴백' 뉴진스 새 앨범 재킷 공개

    #국내이슈

  • 머스크 베이징 찾자마자…테슬라, 中데이터 안전검사 통과 [포토]美 브레이킹 배틀에 등장한 '삼성 갤럭시' "딸 사랑했다"…14년간 이어진 부친과의 법정분쟁 드디어 끝낸 브리트니

    #해외이슈

  • 이재용 회장, 獨 자이스와 '기술 동맹' 논의 고개 숙인 황선홍의 작심발언 "지금의 시스템이면 격차 더 벌어질 것" [포토] '벌써 여름?'

    #포토PICK

  • 기아 EV9, 세계 3대 디자인상 '레드닷 어워드' 최우수상 1억 넘는 日도요타와 함께 등장한 김정은…"대북 제재 우회" 지적 신형 GV70 내달 출시…부분변경 디자인 공개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