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 장관은 이 날 ARF 회의 출국직전에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북한에서 박의춘 외상이 아닌 박근광 본부대사가 참석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유 장관은 한·중·일·미·러의 5자 협의 성사에 대해서도 "현재로서는 어렵다"고 전했다.
유 장관은 또한 "(8월말 중국 톈진에서 열릴 예정이던) 한중일 정상회담이 연기되면서 3국의 외교장관 회담도 연기됐다"고 전했다. 일본 총선거 일정이 다음 달 30일로 정해지면서 정상회담 일정이 뒤로 밀린 탓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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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준 기자 hjunpar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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