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들은 미국 컨퍼런스보드의 6월 경기선행지수가 0.5% 증가해 3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측했다. 20일(현지시간) 발표되는 경기선행지수의 3개월 연속 증가는 2004년 이래 처음있는 일이다.
전문가들은 미국이 하반기 1.5%의 경제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반면 실업률은 2010년 초까지 10%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했다.
무디스 이코노미닷컴의 라이언 스위트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경기침체가 둔화되고 있지만 경기회복이 완전히 이루어질지는 더 두고 볼 일”이라며 “취약한 노동 시장이 경기회복의 걸림돌”이라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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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서 기자 summ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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