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종혁 애널리스트는 "포스코가 지난 17일 주당 1500원의 중간 현금배당을 발표했다"며 "이번 중간배당금은 지난해 중간배당금 2500원 대비 40.0% 낮은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지난해 사상 최대 이익에도 불구하고 2007년보다 배당금을 늘리지 않았던 것을 고려하면 이번 배당액은 실망스럽다"며 "올해 포스코의 영업이익 추정치가 2조6000억원에 불과하기 때문에 기말 배당금에 대한 기대를 낮춰야 한다"고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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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정 기자 mybang2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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