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인 사흘째 대규모 매수 지속..PR 매물은 출회

지수선물이 연고점을 경신하며 186선을 지켜낸 채 거래를 마감했다.


전날 미국증시에서 인텔의 양호한 실적발표를 비롯해 FRB의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 상향조정, 각종 경제지표의 개선으로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졌던 가운데 중국 역시 지난 2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7.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예상보다 빠른 경기회복에 투자심리가 개선된 것이 주효했다.

여기에 외국인은 사흘째 순매수세에 나서면서 수급적으로도 개선된 모습을 보인 것이 지수선물의 강세를 이끌었다.


16일 지수선물은 전일대비 3.20포인트(1.75%) 오른 186.35로 거래를 마감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510계약, 4750계약을 순매도한 가운데 외국인은 5400계약을 순매수하며 지수를 끌어올렸다.

외국인의 강한 선물 매수세에도 불구하고 베이시스는 장 중 내내 백워데이션을 기록하는 등 악화된 모습을 보였지만 장 막판 콘탱고로 돌아서며 거래를 마감했다.
백워데이션이 지속되면서 프로그램 매물도 적지 않은 규모로 출회됐다. 차익거래는 630억원 매수 우위였지만 비차익거래가 2130억원 가량 출회되며 총 1500억원 가량의 프로그램 매물이 쏟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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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가에서는 비차익매물이 많았지만 이 역시 차익거래와 연계된 물량으로 추정, 결국 베이시스 악화가 프로그램 매물의 원인이라고 해석했다.


이날 미결제약정은 1700계약 감소한 11만4325계약을 기록했다.
거래량은 25만4382계약.

김지은 기자 je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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