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신한증권은 3일 북한의 단거리 미사일 발사가 국내증시에 주는 충격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분석했다.
정의석 투자분석부 부서장은 "북한의 미사일 발사로 지정학적 리스크가 커진 것이 국내증시에 전혀 영향을 주지 않는다고 말 할 수는 없지만 빈번하게 발생했던 이슈인 만큼 충격은 덜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만약 오늘 국내 주식시장이 흔들린다면 이는 북한의 미사일 발사보다 미국 증시가 하락한 영향이 더 크다"고 덧붙였다. 미국 증시의 등락이 투자심리에 영향을 끼치는 주요 변수이지 북한 이슈는 투자심리를 위축시킬 수 있는 부가적인 문제라는 설명이다. 정의석 부서장은 "이날 국내 주식시장은 큰 충격을 받지 않을 전망이며 되레 방산 관련주가 상승하는 모습도 나타날 가능성이 크다"고 전했다.
북한은 전날 오후 동해상으로 지대함 단거리 미사일 4발을 발사했다. 북한의 단거리 미사일 발사는 지난 5월 29일 이후 한 달여 만이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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