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뤼셀 월루에 쌩삐에르구아 자매결연 계기, 봉은사 시찰과 감사패 수여 등
강남구와 벨기에의 인연은 한국전쟁 당시 벨기에 1개 대대가 강남구 소재 봉은사에 대대본부를 설치하면서부터 시작됐다.$pos="R";$title="";$txt="맹정주 강남구청장 ";$size="177,248,0";$no="2009062523491454474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이후 강남구는 1976년 6월 한국전 참전기념비가 세워져 있는 브뤼셀의 월루에 쌩 삐에르구와 자매결연을 맺고 33년 동안 우호관계를 유지해오고 있다.
어느덧 연세가 74세부터 80세에 이르는 군인 12명과 가족, 군의관 등 18명으로 구성된 참전용사 방문단은 벨기에 대대가 주둔해있던 봉은사를 시찰하고 맹정주 구청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을 예정이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