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Asia Society Awards 시상식
김승유 하나금융그룹 회장이 탁월한 리더십을 바탕으로 하나은행을 한국유수의 금융그룹으로 발전시킨 공로를 인정 받아 20일(한국 시간) 미국 워싱턴에서 아시아소사이어티(Asia Society)재단으로부터 아시아소사이어티 리더쉽‘Asia Society Leadership 상’을 수상했다.
2009 Asia Society Awards 시상식에서는 부문별로 국제 비즈니스 리더십 부문 김승유 하나금융그룹 회장, 공공정책 리더십 부문 Steven Chu 미국 에너지 장관(1997년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 문화 업적 부문 I.M.Pei 건축가, 사회책임 부문 John Wood 룸투리드(Room to Read) 재단 설립자 겸 이사장이 선정됐다.
그 동안 한국인으로는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이 상을 받았고 미국인으로는 클린턴 (전)대통령, 헨리 폴슨 (전)재무부 장관, 콜린파월 (전)국무부 장관, 제리 양 야후 설립자 등이 이 상을 수상한 바 있다.
1956년 미국과 아시아 지역 간 상호 이해와 우호 증진을 목적으로 존 록펠러 3세에 의해 설립된 'Asia Society‘는 비영리 재단으로 미국 뉴욕에 본부를 두고 있으며 1989년부터 매년 아시아 태평양 국가들의 경제포럼인 아시아 소사이어티 포럼을 개최해 오고 있다. 동 포럼은 유럽의 다보스 포럼과 함께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대표적인 포럼으로 자리 잡고 있다.
1971년 한국투자금융(주)(하나은행 전신)의 창립 멤버로 참여한 김승유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신속하고 정확한 의사결정과 탁월한 리더십을 바탕으로 1991년 은행 전환이후 충청은행 인수, 보람은행 합병, 서울은행 합병 등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하나은행을 한국의 대형 상업은행으로 변모시켰다.
또 2005년에는 ‘초우량 종합금융 서비스 네트워크’를 지향하는 하나금융지주 를 출범시켜 1991년 은행 전환 시 1조3000억원에 불과하던 하나은행의 총자산은 전년 말 기준 174조6000억원으로 비약적인 성장을 시현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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